155cm MD review /촉감이 너무 좋아서 직접 만져보자마자 이거다! 싶었던 파자마예요. 모델 두분과 저 모두 착용해보고 하나같이 했던 말은 '우와 안 입은 것 같아!' 였구요. 원래 입던 면 소재의 파자마는 가끔씩 니플 부분이 쓸려서 따갑거나, 신축성이 부족해서 약간 불편할 때가 있었는데 이 파자마는 그런 부분 없이 착용감이 완벽하게 편안했어요. 가볍고 신축성도 굉장히 좋아서, 촬영 끝나고 바로 입고 잤답니다. 방이 추워서 파자마 상의 위에 니트를 입고 잤는데도 살갗에 닿는 부분이 워낙 부드러워서 그런지 답답한 느낌이 전혀 없었어요. 팬츠 허릿단의 고무줄도 옥죄지 않고 편안한 느낌이라 편안하게 입고 꿀잠 잤어요 :) 촉감에 예민한 분들도 무조건 만족하실 터치감이예요! 얇은 두께감의 긴팔 잠옷이라 한겨울이나 한여름을 제외한 모든 계절에 착용 가능할 것 같아요. 그리고 핏감도 좋았는데요. 신기하게도 키가 큰 분, 작은 분 모두에게 특별히 짧거나 긴 느낌 없이 예쁘게 떨어지는 기장이더라구요. 저는 155cm/모델1 160cm/모델2 167cm 로 키와 체형이 제각각인데, 모두 예쁘게 잘 맞았어요. 통도 넓지만 차르르 떨어지는 핏이라 날씬해보여서 마음에 들었구요. 개인적으로 삶의 질을 높여주는 이번달의 아이템으로 픽했을만큼 만족스러운 제품이예요 :)